경북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가 7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베스트 인성 클린콘텐츠 애니메이션 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본 상은 매년 인성을 함양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 콘텐츠를 선정하여 10개 장르별 시상을 하는 권위있는 어워드로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에서 주관하여 2014년부터 3년째 7월 7일을 ‘인성 클린데이’로 지정하여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클린콘텐츠 어워드 1회에서는 어린이들에게 뽀통령으로 불리는 애니메이션 ‘뽀로로’, 2회에서는 ‘구름빵’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고 올해 개최되는 3회째 시상식에는 ‘엄마까투리’가 대상작으로 선정되며 2016년 첫 방영이 되어 1여년이 채 되지 않은 애니메이션으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를 인정 받았습니다.
이번 클린콘텐츠 대상 수상으로 애니메이션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가 더욱 강화되고 ‘엄마까투리’의 고향인 경상북도와 안동시의 정신·문화적 가치와 더불어 지역 이미지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교육적 가치가 있는 우수한 문화콘텐츠로서 지역의 세계화를 위한 홍보효과도 기대해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엄마까투리 애니메이션이 탄생하기까지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에서 깊이 감사드리며 도민들의 칭찬과 격려에 힘입어 엄마까투리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고 대한민국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